장례식장 예절, 복장 알아두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두가 가지게 될 일이기 때문에 미리 예절을 알아두면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 예절의 중요성

나이가 들어갈수록 장례식장에 가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장례식장은 슬픈 일이기 때문에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제대로 된 예절을 지키지 않으면 유가족과 관계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 복장

장례식 복장은 최대한 단정하고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액세서리나 화려한 장신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의금을 준비해서 입구에서 부의함에 넣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의금 봉투에는 홀수 금액이나 10만원 단위의 금액이 들어가는 것이 예의에 맞습니다.

조문 순서와 예절

조문 순서는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부의함에 부의금을 넣은 후에 분향이나 헌화를 합니다. 분향은 향을 1개나 3개 들어 촛불에 불을 붙이고 큰절을 두 번 올립니다. 헌화를 하는 경우에는 국화꽃을 들고 제단에 올린 후에 묵념을 합니다. 조문할 때에는 신발을 벗고 검은색 양말을 신으며, 맨발 차림은 실례입니다. 상주와 맞절할 때는 일반적인 인사말 대신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예절

술을 마실 때는 잔을 부딪치거나 건배를 외치지 않습니다. 핸드폰은 무음이나 진동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가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것, 상주나 상제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 상주가 어리다 하여 반말이나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 것, 망인이 연만하여 웃고 떠드는 일, 고인의 사망원인, 경위 등을 유가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은 실례가 됩니다. 또한, 단체로 방문할 때는 대표 한 사람이 상주와 마주 보며 절을 하고 나머지 분들은 뒤에 서 있으면 됩니다.

장례식장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몇 번 가 본 경험이 있어도 장례식장 예절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예절만 지켜도 유가족과 관계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결론

이상으로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례식장은 슬픈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예절을 지켜서 상황을 최대한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유가족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안락함을 전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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